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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여행지

경주 여행 2박 2일

by 승수 2015. 7. 20.


올 여름 휴가 경주로 다녀왔습니다. ^^


중학교때 수학여행 이후로 경주를 가본적이 없어서 


경주로 가보기로 하고 


저희집 동생네집 해서 두집이 놀러 갔습니다. 어른4 애기들 2 


세종에서 출발 해서가니 10시 반 조금 넘어서 출발 했는데 1시 조금 넘어서 도착 했습니다.


휴게소거의 안들리고 점심도 안먹고 간건데 거이 3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점심 먹어야 해서 맛집 검색 했더니 교리 김밥이 1위로 나오더군요


http://www.diningcode.com/list.php?query=%EA%B2%BD%EC%A3%BC


다이닝 코드 기준


다른 분들 블로그에 사람들 줄서서 사먹는다고 했지만 


평일이고 점심 시간 약간 지난 시간이라 사람 없을거 같아 무작정 갔습니다.


예상대로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선불로 김밥 2줄에 잔치국수 2개 시켜서 먹고 왔습니다.


국수는 얼만지 생각 안나고 김밥은 2줄에 5천원 이었습니다. 김밥은 만들어 놓고 포장 해놓으신거 


주시더라고요 지극히 개인 적인 의견이지만 전국 3대 김밥이라고 하는데 제 입맛엔 별로 더군요


계란이 많이 들어 있는데 제 입맛엔 좀 짜더라고요


사진 찍은게 없어서 다른분들 사진 올린거 링크 연결 하겠습니다. 


http://bezzera.tistory.com/325


점심 먹고 리조트에 짐 풀고 리조트 지하에 아쿠아월드로 가서 애기들 물놀이 시켜줬습니다.


물놀이 시설은 그냥 저냥 괜찮았는데 카드키? 결제 방식이 충전식 이더군요


요즘 새로 생기는데는 충전 없이 그냥 사용하고 나올때 일괄 결제 하는 방식 같은데


여긴 처음에 얼마 미리 선결제 해 놓구 남은 차액 환불? 이런 방식 이더군요


그리고 내부에 탈수기가 없어요......... 탈수기가....... 손으로 꼭짜서 나왔네요 봉지에 넣어서


대명 리조트 스위트 클린룸 묶었는데 방에 치약이 없네요 샴푸랑 바디워시는 있는데


방2개 화장실 2개인데 방 1개는 침대방 한개는 그냥방 그냥방은 넘 작더라고요


티비도 생각보다 작고 시설은 솔찍히 그닥 별로 였습니다. 


에어컨도 거실에 하나 밖에 없구요 별걸이형 다행히? 태풍이 올라 와서 바람이 세차게 불어 


덥진 안았습니다.


저녁은 맛집 검색 해서 위에 링크에 4번 산해식당 갔었는데


다들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사진 보시면 고기가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매울까봐 


애기들 있어서 안맵게 되냐고 여쭤봤는데 


안된다고 하셔서 밥이랑 반찬만 먹였습니다. 


저희 아들은 매운거 잘 먹는 편이라 몇첨 줘봤는데 잘 먹었습니다.


많이는 안 매워요 4살 우리 아들도 먹을 정도


저녁먹고 안압지 갔어요 야경보러 밤이라 사진도 잘 안나오고 야경도 요즘 


멋진데가 많아서 여기 야경도 전 그닥 별로.... 가본데 중엔 진주성에 유등 축제 할때가 야경은 최고 같네요


둘째날은 경주 박물관 갔습니다. 


입장료가 없어요 ㄷㄷㄷ 아이 조아~


전시관에서 애기들이 떠들어서 쪼겨났지만.... 밖에서 신나게들 뛰어놈 


내부에 어린이 박물관이라고 애들 놀기 좋게? 탁본이나 도장이나 퍼즐 등등 하는데가 있는데


종이등 재료는 따로 판매 합니다. ㅎㅎㅎㅎㅎ  


애들 하라고 사올라고 했는데 못사게 해서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경주에는 경주빵이 유명 한데


저희는 첨성대 앞에서 보리빵 사먹었습니다. 촉촉 하니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첨성대 앞에 비단벌래 전기차가 그 주변 한바퀴 도는게 있는데


시간대가 1시간마다 있는거 같았습니다. 표도 출발 5분전에만 살수 있고요 빨리 안사면 못타요 자리도 별로 없음


속도 많이 느려요 가격은 어른 3천원 저희 애들이 36개월 미만이라 돈 안받으실줄 알았는데


애들도 돈 내라 해서 천원씩 냈습니다. 주차장도 유료 주차장인데 주차장은 2천원 인데 2시간 무료


도로변 유료주차는 시간당 500원 이라 해서 도로변 주차 했는데 


돈 받으시는 아저씨가 안계셔서.... 한참 기다렸네요.... 


다음으로 테디베어 박물관 갔는데 저희 아줌마들이 제주도에도 있다고 하는데 전 제주도 안가봐서....


비교 기준이 없어서 그런가 생각보단 잘 해논거 같았습니다.


처음 들어 가면 공룡 나오는데 요기 공룡들이 사람지나가면 움직이는데


애기들 무섭다고 난리 처서 후다닥 지나 갔네요 


애기들 클때 까지 아마 당분간은 경주 다시 갈일은 없을듯 하네요 ㅎ 


그래도 나름 여름 휴가로 경주 잘 다녀 온듯 합니다. 


불국사랑 석굴암 이런거 못봤지만....... 다음에 애들 크면 다시 와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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