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논산 탑정호 신풍매운탕 포인트

혼자 처음 배스 잡고 자신감이 좀 붙어서 아들 데리고 한번더 갔습니다. 지난번에 갔던데는 그늘도 없고 진입도 오래 해야 되고 해서 친구가 알려준 신풍매운탕 근처 포인트로 갔습니다. 

아들이랑 처음 낚시 같이 간 날인데 꽝 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처도 초보인데 릴 베이트로 바꾼지 얼마 안되서 계속 백나고 아들꺼도 줄 계속 엉키고 

앉아 있을때 없어서 다리 아프다 하고 장화 신겼는데 물에다 바지 버리고 ㅋㅋㅋㅋ

아침에 기사 식당에서 밥도 먹고 갔는데.... 8시쯤 도착 해서 12시까지 꽝치고 

신풍매운탕집 가서 민물새우탕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ㅎㅎ 

밥먹고 근처에 군사 박물관 여기 입장료도 없고 시설도 깨긋하고 넓고 체험 할거도 많고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