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계룡지 , 유구천 짬낚

 

 

계룡지 다녀 왔습니다. 구독 하고 있는 진석기 시대 유투버님 영상에 자주 나오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 입니다. 추워서 아침에 일찍은 안나가고 9시쯤 출발 했습니다. 

유료터는 혼자는 처음이라 살짝 긴장 하고 갔습니다.  계룡지는 유료터 입니다. 루어 입어료 5천원 

 

앞에 보이는 전망대? 쪽 포인트에서 주로 하시는거 같아 일단 가보니 앵글러 분들 5분 가량 계셔서 자리 없어서 더 안쪽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탐방로 데크식으로 되어 있고 난간이 있는데 가슴 높이쯤 되고 뒤쪽에 나무도 많고 초보라 캐스팅 하기 힘들고 산 밑이라 그늘져서 춥고 손시렵고 해서 3~4번 던져 보고 안쪽으로 더 가봤는데 계속 산책로 데크라 철수 했습니다. 

입어료 받으시는 분은 못 만나서 입어료는 안냈습니다. (겨울에도 입어료 받으시는지는 궁금 하네요....)

 

알리바란 테스트 하러 나왔는데 꽝치고 그냥 나와서 아쉬움에 유구천으로 이동해 봅니다. ㅋ

 

 

 

 

우성 초등학고 앞에 돌다리 포인트 인데 크기는 작아도 배스 잘 나오는 포인트 인데.... 겨울 되니 다어디 간건지....

수심이 낮고 물이 깨끗한 편이라 다리위에서 보면 고기 다 보여서 보면서 낚시 하는 재미가 있는 곳 입니다. 다리위는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안치만 종종 다니기 때문에 좀 위험 하고 장화 신고 다리 아래로 내려 가서 안전 하게 낚시 하세요 

고기 없는거 확인도 안하고 여기서 2시간 정도 꽝치고 12시 조금 넘어서 점심 먹어야 하고 집에 가려다가 상류쪽 이동해

봤는데 수심 깊어 보이는 곳이 있어서 내려 갔다가 땅이 얼었다가 녹아서 그런지 미끌어 져서 옷 다 버리고 

그래도 던져는 보자 해서 30분 정도 했더니 하나 물어 주네요 

춥고 배고프고 해서 한마리 잡은김에 빠르게 철수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