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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진 돌사진 촬영!!!!

by 승수 2013. 8. 22.

우리 서진이가 벌써 돌이 되다니~~~~정말 신기할 따름이네요.

3주나 빨리 태어나서 걱정도 많이 하고 엄마 속상하게도 했는데 이젠 윙크며, 짝짜꿍, 도리도리, 잼잼 못하는게 없는 우리 아들!!


이것저것 다 해주고 싶은 맘은 많았는데 어쩌다보니 100일 사진을 이사하느라 깜빡해서 셀프에서 찍어줬었거든요.


돌사진은 정말 예쁜 곳에서 찍어줘야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찾다가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스탈의 아기자기한 컨셉과 소품들에 뿅 반한 스튜디오가 있어서 돌사진은 얼른 예약을 했었지요. 

대전 노은동에 있는 집*만* 사*~~~!!!


집에서 만든 사진관 줄여서 집만사라고 많이들 하더군요....^^

사실 거기서 백일사진찍고싶었었는데...너무 늦게 전화해 못 찍었었거든요. ^0^

드디어 돌 사진 활영하러갔는데...문 앞부터 울 아들레미 이름을 적어 반겨주더군요.

사실 우리 아들이 조금 많이 시크해서 첨보는 사람들에게 잘 웃어주지 않아 걱정 많이했었답니다.

100일 사진 셀프서 찍을때도 정말 고생 많이 했었거든요....

사진 찍고 신랑이랑 둘이 진이 다 빠졌었는데.....


요기 작가님 능력자이심이 분명!!!

첨에 사진 찍기 전에 사진기 가지고 아들이랑 놀아주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조금 있자 울 아들 방실방실 너무 잘 웃는게 아닙니까

헉~~~




 

덕분에 저희 신랑이랑 저는 아들 사진 찍는거 신기하게 웃으며 구경했지요.

방실 방실 많이도 웃어준 울 아들 기분이 좋은지 촬영 끝나고는 빠빠이 까지 해드렸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복입은 사진이랑 토끼 넘 이뻤어요.

토끼사진은 다 이뻐서 앨범사진 고르기 넘 힘들정도였지여....

 

저 찍은 사진 말고 다른 컨셉들도 많아서 몇장 올려봤어요.

혹시 돌사진 생각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갠적으론 무척 맘에들고 아가가 힘들어하지 않아서 넘 기분 좋았어요.

젊으신 사장님도 인상 참 좋으시고요.....^0^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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