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참 좋은 계절이 돌아 왔네요 좀 덥지만 ㅋ
이제 20개월 되는 우리 아들이랑 같이 자전거 타고 싶어서
유아 안장 찾아 봤는데 3가지 유형으로 결정 나던군요
그래서 정리 해 봅니다.
크게는
앞, 뒤로
앞에 장착 되는게 있고
뒤에 장착 되는게 있습니다
여기에서 뒤에 장착 되는것도
짐받이 장착 형과 짐받이 없이 장착 되는게 있더군요
1
3
1,2 번 케이스가 전방 장착형 입니다.
제품에 따라 장착 불가능 할수 있으니 구매시 잘 확인 하시고 구매 하셔야 합니다.
3,4,5 번 케이스가 후방 장착형 입니다.
그중에 3번은 짐받이 필요 없는 구조 입니다. 노란색으로 보이는 저것이 안장 쪽에 설치 되서 매달리는 구조더군요
4,5번의 경우는 짐받이 위에 설치 되는 구조 입니다.
제품 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 선택은 1번 이었습니다.
후방 장착형의 경우 단점으로 제기 되는 문제점이 아이의 시아 확보 문제 운전자 등만 보이거나 옆으로 지나가는 광경만 보임
운전자가 페달링시 뒷 다리 걸림 문제
아이가 라이딩시 잠이 들면 추락의 위험? 일단 뒤에 있어 확인이 어렵고 뒤로 옆이나 앞으로 잠들면 추락의 위험도...
그리고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아이가 심하게? 움직이면 자전거가 요동? 치는 현상이 발생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용 해보진 않아서 경험담은 아니지만 충분히 공감 가는 내용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1번 제품을 선택 했는데
전방 장착형의 경우의 단점으로는 장착 조건의 까다로움? 프레임에 바를 설치 해야 되는데 제경우는 자전거가 로드 자전거라
장착시 고생 하였지만 일반 자전거는 무난하게 장창 될거라 생각 됩니다.
아래 장착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전데 돌아 가는 부분과 몸체 부분에 높이가 최소 1센치는 되야 장착 가능 합니다.
다음으로 가장큰 단점으로는 가격 입니다. 너무 비쌉니다. 1번의 경우도 조금 검색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2가지? 유형이 있는데
유럽형?은 사이즈가 조금 더 크지만 더 비쌉니다.
전 아들과 조금더 오래 같이 타고 싶은 마음에 비싼거 구매 했습니다.
제품 막상 받아서 보니 엄청 작아 보이더군요 큰게 이렇게 작아 보이면 작은건 얼마나 더 작은 건지... 지금 아들이 20개월인데
작은거 샀으면 아마 올해만 뿐이 못쓰지 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건데도 내년까지 밖에 못 쓸듯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발생하는 문제 점으로 패달링시 걸리적 거립니다. 제 자전거가 로드여서 그럴수도 있겠죠.........
자전거를 바꿀수 없으니.....
전방 장착형의 장점으로는 저와 아들의 시점이 같다는 점 입니다. 제가 달리면서 이거봐 저거봐 가리키면서 같이 탈수 있지요
ㅎㅎ 이게 제일 좋았습니다 개인 적으로....
그리고 무게가 전방 프레임 쪽으로 분산이 되서 쏠림이나 그런거 잘 못 느꼈습니다.
그리고 달리다 보면 아이가 잠이 드는데 앞으로 엎드려 잠이 들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장착 사진입니다.
로드 구조상 운전 하는데 매우 불편 합니다.
그래도 구지 로드에 장착 하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자전거는 자이언트 scr 입니다.
